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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원 강남여성병원 "지역사회 봉사자 장학금 수여식"가져

성영모원장, “수원시 팔달구,장안구 방범기동대 봉사자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

  • 입력 2021.11.14 14:23
  • 수정 2021.11.14 17:45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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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강남여성병원은(원장 성영모)은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수원 강남여성병원 1층 로비에서 “수원시 팔달구,장안구 방범기동대 봉사자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성영모원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봉사자 및 자녀에게 봉사상 9명 모범 장학생 21명 총 30명에게 각 50만원 1,5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이어지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더불어민주당)을 비롯 강신구 수원시자치분권과장, 권명희 팔달구 보건소장,이필근 황대호 도의원,김미경 조미옥 시의원 김희겸 수원미래발전 연구소장,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 임원들과 병원관계자 등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만남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라고 전제하고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 실천덕목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 시대에도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은혜에 동행하며 앞으로도 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저희 병원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분들에게 조금 더 힘과 용기를 드리고자 지난해 30만원씩 지급된 장학금을 50만원으로 더 늘려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강남여성병원과 의료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강남여성병원은 여성전문건강교육아카데미인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회장 허수진)와 함께 나눔,배품,사랑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영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모임해제 후 첫 행사를 치루는 강남여성병원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마음이 잘 맞아 운이 좋으시다”며 덕담을 건내고 “방범기동대 봉사자 분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섬김과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봉사 정신을 잘 이어받아 좋은 미래를 열러 달라 당부하며 함께 건강하고 함께 행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염태영 시장도 대신 참석한 강신구 과장을 통해 헤라건강학교 어을림 봉사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강남여성병원의 지속적인 행사 후원을 부탁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하여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여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특화된 의료진 10명의 전문의가 상근하며 현재 진료 과목으로는 산부인과 유방 갑상선 외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를 개설하여 부설로 도수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종양 치료 서비스 연구소 설립을 통해 유방 갑상선 수술은 물론 복강경 수술 5대암 검진 및 98%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요실금 수술을 비롯하여 자궁근종·선근증 등을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해 주는 자궁보존 통합센터 하이푸 장비의 도입으로 최첨단 의료를 실현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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