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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 내년 하반기 확장 이전 목표…진료서비스의 완성도 높인다.

  • 입력 2021.04.22 09:34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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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진료서비스, 감염관리실을 갖춤으로써 완벽한 소독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치과로 인정받고 있는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은 내년 하반기 확장이전을 목표로 내실을 다지면서 진료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11년 개원한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은 소아 진료, 임플란트, 보존 및 보철, 교정 진료로 통합적인 진료를 진행한다. 10대는 충치 치료와 부정교합 조기 치료를 위해 내원한다. 젊은 층은 만 18세에 나오는 사랑니 발치와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사랑니 발치 중 부정교합을 발견하면 교정치료로 진행되는 환자들이 많다. 40~50대는 잇몸질환, 치아 상실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가 대부분이며, 성인교정 환자도 적지 않다.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의 대표적인 치료로는 통합진료와 근 기능 요법교정장치 치료로 꼽을 수 있다. 먼저 통합진료의 경우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임플란트와 교정치료 등 신경 치를 모두 진행한 통합진료 사례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치아를 발치한 후 그대로 두게 되면 치아가 그 방향으로 쓰러지게 되어 교합이 무너지고, 치아가 쓰러진 부분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교정치료와 임플란트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통합진료가 진행된다. 이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기 전에 교정치료로 교합을 형성해둔다. 임플란트는 식립하면 그다음에는 움직일 수 없기에 교정치료가 끝나기 3~4개월 전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한다. 다만 어금니가 상실되면 상실된 어금니 임플란트를 먼저 진행한 후 교정원으로 삼아 교정치료를 진행한다.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마지막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8~9세 때 올바른 호흡습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근 기능 요법교정장치를 활용한다. 물론 부정교합 케이스마다 다르다. 10대의 경우 갑자기 돌출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유전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호흡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때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은 근기능요법교정장치를 활용해 호흡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주면서 교정치료를 돕는다.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구강구조나 앞니에 부정교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임희철 원장은“교정치료가 끝나더라도 습관이 변화되지 않으면 재발이 된다. 이것이 조기에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근 기능 요법교정장치를 권하는 이유”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근 기능 요법교정장치 치료로 효과를 본 환자가 많아 인기가 높다.

성인교정 시 자가결찰 브라켓을 많이 사용한다. 자가결찰 브라켓은 장치 자체에 뚜껑이 있어서 교정용 철사를 브라켓에 스스로 결찰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와이어를 브라켓에 결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마찰력을 감소시켜 치아이동에 따른 통증 정도가 비교적 적고, 배열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 교정 대비 치아의 이동을 방해하는 마찰력이 줄어 치아의 이동속도가 빨라 교정 기간을 줄여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치아가 삐뚤었을 때 회전 힘을 주는 데 강점이 있다. 더불어 결찰 와이어로 인해 간혹 발생하는 구강내 상처는 물론, 이물감이 적고, 통증도 덜하다.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은 환자와 의료진 간의 면밀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하고 환자의 니즈를 파악해 개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환자가 미처 말하지 못하는 히든 니즈까지 찾아내어 진료하기 위해 상담 시 라포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되어 만족도는 떨어진다. 무엇보다 과잉 진료 없이 개인에게 맞는 진단으로 원칙을 지키는 정직한 진료로 만족도를 높인다.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통마취기를 도입했으며, 환자의 긴장 완화를 위해 손, 발, 어깨에 마사지팩, 찜질팩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그리고 마취를 진행 전 환자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린다. 더불어 환자가 일상생활에서도 치아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관계없이 치아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위생사에게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정확한 양치질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치과 내부에는 검증된 멸균 관리시스템 및 최첨단 장비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감염관리실을 보유함으로써 완벽한 감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2명의 감염관리사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감염관리실 외에 환자 대기실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없애는 노 바이러스 기계와 진료실의 공기 중 떠다니는 부유물들을 흡입하는 프리암아르테오가 있다. 이 기계는 공중에 떠다니는 부유물들을 99.9% 제거하여 비말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 임희철 원장은 “환자의 치아의 뿌리를 사랑하는 치과라는 본원의 신념처럼 자연치아를 살리는 데 집중하면서, 정직하게 성심성의껏 진료를 해왔다. 덕분에 환자들이 자신의 지인과 가족에게 소개를 해주면서 공격적인 마케팅 없이 차근차근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실제로 저희 운정 뿌리사랑치과의원에는 임플란트, 교정치료 환자 중 90%가 입소문으로 내원하고 있다. 또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입소문으로 내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며“앞으로도 저희 운정뿌리사랑치과의원은 단순히 수익 창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9년 동안 병원을 운영해온 운정 신도시내에서 의료, 사회, 문화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치과를 운영하고자 하는 저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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