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 2회 서울국제울트라랠리 109Km 3구간 클럽대항 왕중왕전 개최

서울의 심장 ‘시청광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트레일 워킹, 러닝 대회

  • 입력 2022.07.30 10:36
  • 수정 2022.07.31 06:13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국제울트라랠리 109Km 코스 3구간 각 클럽 왕중왕전이 오는 10월 29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서울 울트라랠리(이사장 강우종)가 서울시를 중심축으로 주변의 한강과 큰 산들을 경유하는 109Km안에서 진행되는데 50Km, 32Km, 20Km로 나누어 합류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내년 4월23일-24일 열리는 “서울국제울트라랠리대회”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울트라랠리는 서울의 심장 ‘시청광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트레일 워킹, 러닝 대회다.

서울울트라랠리는 트랭글GPS 앱을 이용한 숲길안내 및 기록측정 그리고 걷기 중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대회로써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을 거쳐 숲길 걷기와 역사 현장 체험 코스를 경유 하는 건강과 교육이 포함된 아웃도어 축제다. 한마디로 Urban trekking, Hiking, Walking이 혼합된 이색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참가비 1인당 70,000원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회 참가 기념티 제공도전 용품 제공 ▲참가 기념 배지 제공 ▲완주 배지 제공, 실물 완주 기념 매달 제공 ▲대회 기록 인증서(대회 종료후 별도 신청 받으며 유료 제공)▲대회 참가 기념 사진(트랭글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가족 코스 참가 학생에게는 랠리 완주 및 역사탐방 미션 수행을 증명하는 우수상장을 학교우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 울트라랠리 트랙을 만들게 된 것은 1993년도 4월에 최초로 오산종주의 발자취를 남기게 된 강우종 이사장이 오랜 세월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 주변의 수많은 발자취들로 만들어진 서울 근교산의 둘레길을 완주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자연으로부터 되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심신 수련의 방법으로 시작되어 이루어졌다.

이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건강하게 이끌어야 갰다는 신념과, 또한 자연에서 알아진 많은 참뜻을 이 곳에 남겨야 갰다는 생각으로 사단법인 서울 울트라랠리를 설립하여 오늘까지 지속적으로 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 울트라랠리는 서울의 19개구를 연결하는 산의 능선으로 표고차가 700미터 내외의 산들로 연결된 아름다운 트레일런 종주코스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한강과 삼각산과 도봉산의 힘찬 기상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올라 있으며, 우측으로는 인왕산, 좌측으로는 백악산과 그 넘어 수락~불암과 용마산과 아차산이 있다. 이어 한강을 잇는 광진 대교를 넘어 검단기맥으로 남한산성과 영장산으로 이어져 저 멀리 분당의 오리역까지 뻗어 있고,수원의 광교산으로 연결된다. 광교산 앞으로는 청계산과 관악산이 평풍처럼 서북풍을 막아주고 있다. 다시 삼성산과 안양내천을 따라 성산대교를 건너 세계월드컵이 열렸던 상암 구장을 옆으로 봉산으로 마무리하면 서울을 주변을 한바퀴 연결하는-서울경기 환(環)코스- 가 된다.

서울울트라랠리는 그렇게 주변의 산세를 살피던 산꾼들의 발자취를 따라 만들어진 총길이 211km 산악울트라 트레일 코스다

아울러 현재 서울울트라랠리 강우종 이사장은 서울울트라랠리 코스를 수없이 완주하면서 터득한 자연의 이치를 그만의 육도삼법(六道生法)으로 2015년 1월1일부터 세종문화 강당에서 강의를 시작하여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나라 국혼(國魂)의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문의 :六道 강우종 010-3726-4288 e-mail: hmt2111@naver.com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