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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교육협력 현대병원, 2021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전국 1위”

전국 126개센터 중 4개 평가분야 및 종합평가 모두 1위 차지

  • 입력 2021.12.29 16:42
  • 수정 2021.12.29 16:45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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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과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일선에서 적극 대처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응급의료센터(전국 126개)평가결과,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평가지표에서 각각 1위를 하였고 최종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2019년 1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여 지역주민들의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현대병원은 심·뇌혈관 응급 인터벤션(수술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중재적 시술)치료 가능, 응급음압실 8실, 응급실 전용 CT, X-RAY와 전용 혈관조영촬영실, 혈액투석 가능 6병상 운영등으로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대학병원 수준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2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병원은 중환자전담의를 영입하며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에 인력, 시설 및 장비를 전폭적으로 투자 하였는바, 각 병실에 전실을 갖춘 15병상의 음압호흡관리중환자실

(RICU)을 신설하는 등 중환자병상을 전체병상의 15.6%, 준중환자실(IICU)병상을 전체병상의 19.4%로 증설하고, 음압병상을 전체병상의 40.7%로 증설하여 각종 감염환자는 물론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입원치료를 할 수 있도록체계를 갗추어, 전국 최고의 응급의료센터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쾌거에 대해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관련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지원 등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하였다.

김부섭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관리활동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겠으며,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2명 근무하고 있으나 이를 더 보강하고, 응급의료센터 근무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도 각각 10여명씩 내년 2월초에 증원 할 예정이고, 응급의료센터의 시설과 장비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여서 지역병원으로써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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