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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기사승인 2021.12.02  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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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까지 경기지역 최고의 700병상 첨단 대형 종합병원으로 성장”

[엠디저널] “2021년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남양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이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해 약속한 새해 첫 인사말이다.

2021년 9월 25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수가 처음으로 3천 명대를 넘어섰다. 추석연휴의 후유증으로 코로나-19 환자가 9월 25일 0시 기준 3,273명을 기록,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여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이 긴급 브리핑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같은 코로나-19 확산 조짐은 경기북부지역 코로나-19 최대 거점병원인 현대병원에 119 구급센터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8월 들어 753건으로(2020년 696건), 월별 최고건수를 기록했을 때부터 나타났었다.

현대병원은 김부섭 병원장의 빠른 결단으로 2021년 연초부터 지역 주민의 안심진료를 위하여 호흡기 내과 분리 운영, 음압격리병실의 증설 등으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였고, 코로나-19 안심병원 지정, 경기북부지역 코로나-19 거점 전담 병원답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7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의 확장을 위하여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2023년에 완공되면 최첨단 인텔리젠트 대형 종합병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잘하는 병원, 편안한 병원, 행복한 사회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의 뚜렷한 미션과 비전은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진료를 잘하는 병원, 환자들에게 집과 같이 편하게 느껴지는 병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현대병원은 현재 관절센터, 뇌혈관센터, 복강경수술센터, 응급센터를 비롯 ▲심장센터▲소화기병센터▲척추센터▲당뇨병센터▲갑상선센터▲재활치료센터▲신장센터▲건강검진센터▲국제진료센터 등 13개 진료센터와 29개 전문진료 과목을 갖추고 70여 명의 전문의와 300명의 간호사들이 내 가족 내 몸같이 환자와 가족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만 입원환자 10만여명, 외래환자 20만여명이 진료를 받았고, 특히 최근 다른 병원 응급실센터 방문 후 거절되어 현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119 내원환자만도 지난해 한 해 동안 992명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응급환자를 위해 전체 320병상 가운데 119병상과 의료진의 20%를 투입해 2020년 12월 17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은 이래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직접 현대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중환자 병상 증설을 위해 공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해준 것을 비롯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각계 방문과 물품 지원이 이어졌다.

현대병원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센터 확장

1998년 8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봉현로 21에 개원한 이래 고속 성장을 해온 현대병원은 현재 320병상 620명의 전문 의료인력과 직원들이 119병상을 코로나-19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본관 7층 음압 격리병동을 신설하여 19개 병실에 중환자 10병상(A구역), 준 중환자 18병상(B구역) 운영, 3, 5, 6층 34병실 70병상을 음압병상으로 신설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호흡환자 중환자 관리실 15병상도 추가 신설 운영 중으로 총 320병상 중 음압병상 수는 95병상, 응급실 음압 11병상 으로 106개의 병상 수가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병원이 코로나 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자신을 희생하며 밤낮없이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와 전담간호사, 그리고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환자의학회, 대한간호협회, 중앙대의료원, 그리고 정부의 효율적인 행정적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현대병원은 현재 응급의료센터를 1차적으로 확장하여 응급의료센터를 330평으로 늘려 9개의 음압병실과 37개 병상을 응급실에 배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환자분류소를 신설하고 음압대기실을 만듦으로써 철저한 감염 위험을 막고 음압진료구역 내에 엘리베이터를 별도로 설치하여 호흡관리 중환자실로 환자를 이동할 수 있는 독립적인 환자이동 동선체계를 갖춘다는 점이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연말 전까지는 응급환자 전용병상도 17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대병원의 현재 코로나-19 월평균 검사건수는 신속항원검사 1,100건, PCR검사는 1,500-2,000건이며, 연인원 7,221명의 확진환자가 입원 진료를 받았다.

지역사회를 돌보는 병원, 연구 협력하는 병원

지난 9월 15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475만원 상당의 정육 세트 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현대병원은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베지밀과 같은 현물 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병원이 후원한 정육 세트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김부섭 병원장은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의료봉사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를 10년 이상 몽골과 카자흐스탄 지역으로 꾸준히 실천해왔다. 의료봉사활동 시행누적환자 10,000여 명, 누적수술환자 749명을 돌파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잠시 의료봉사활동이 중단되었지만, 그 대신 카자흐스탄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병원에서 6개월씩 연수시키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의료진 연수생 총 113명 몽골, 카자흐스탄, 이란, 말레이시아,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현대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는 드물게 기관연구윤리위원회(IRB)를 두고 있다. IRB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의 존엄성, 권리, 안전 및 복지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적 기준 및 대한민국 법안(약사법, 의료기기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의약품·의료기기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관리기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2020년에 설치했다. 현대병원의 기관연구윤리위원회(IRB)는 의약품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의료기기 임상시험위원회,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인간대상 연구, 인체유래물 연구)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 모두는 환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다 나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진료는 물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습니다.”

1981년 중앙대 의과대학(11기)에 입학해 석·박사학위(정형외과학)를 중앙대에서 취득했다. 김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혜민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1998년 남양주에 현대병원을 개원했다.

현대병원 가족의 환자 안전을 위한 다짐

첫째, 가용 가능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분야별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여 중증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만족도를 최고의 수준으로 높이겠습니다.

셋째, 응급의료센터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다양한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의료의 질 향상 활동과 코로나-19 국가지정 병원으로서 높은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최상의 환자 안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사회복지단체, 기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치료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김영학 대기자 emd@mdjournal.net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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