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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힐병원, 고령환자도 ‘척추내시경술’로 기존의 척추 절개수술 보다 부담 덜 수 있어

기사승인 2021.11.15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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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와 관절의 퇴행성 질환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어르신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다 더욱 큰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손상정도나 기저질환 등 환자의 개인 상태에 따라서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수술치료를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인트힐병원 유정수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주사 등 약물치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척추내시경시술 등 다양한 수술적 치료법이 발달해 수술부담은 줄이면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가 척추내시경술 이다. 시술은 약 10mm정도 두 군데를 절개하여 한군데로 내시경을 삽입해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나머지 한군데로는 돌출된 척추뼈를 살짝만 갈아내어 접근각도를 확보해 더욱 정확한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즉, MRI 상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통증 유발 원인인 신경유착 부위를 내시경은 8배 이상 확대할 수 있어 병변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 다른 하나의 구멍으로는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안전하게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을 확실하게 제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척추내시경술은 급성, 만성 척추관 협착증 환자, 중증도 이상의 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비롯해 척추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존의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적합하다.

유정수 대표원장은“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안전하고, 적은 출혈로 회복이 빨라 최근 흉부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척추질환 분야에도 내시경 치료가 늘고 있다”면서“척추내시경술은 척추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해 전신 마취가 위험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연령 제한 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최소의 절개로 정상 근육 손상이 월등히 적고 뼈나 인대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 더불어 수술에 따른 불안정성 발생이 적고 만성적인 허리 통증에도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하지만, 비수술 치료(약물, 시술, 주사치료 등)를 꾸준히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민해야 한다. 이외에 마비 증상, 감각 둔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시기가 늦어지면 수술 결과도 덜 좋고, 회복 속도도 더디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 내원도 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되는 시기인 40대와 50대 환자가 척추질환과 디스크 협착증을 비롯한 전반적인 질환을 미리 개선하려 찾기 때문. 유 대표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등 어깨 질환으로 내원하는 중장년층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인트힐병원은 체형을 3차원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체형 진단 기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중력 감압치료기, 난치성 통증환자들을 위한 페인 스크램블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끝으로 유정수 대표원장은“척추, 관절에 질환이 생기기 전에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 사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매해 건강검진을 받고 있듯, 척추 및 관절 상태도 미리 검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정수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척추, 관절 치료 및 수술을 맡고 있으며, 현재 여자축구연맹에 의무이사를 맡고 있다.

조인트힐병원은 2006년 조인트 정형외과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2013년 현재의 병원으로 확장이전 진료중이다. 현재는 2022년말 완공을 목표로 확장 신축 공사중 이다. 늘 믿고 방문 대기해 주시는 많은 환자분들에게 좀더 나은 시설과 환경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완공이전 계획을 진행중에 있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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