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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정의순의원 시집 "달려라 의순"출판기념회

'글벗문학회','동강문학회'와 함께 아름다운 영월 동강의 풍경 담아

  • 입력 2021.11.12 07:41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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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품었던 소중한 꿈들과 경험들을 모아 빼곡이 옥수수알 채우듯 새로운 문학 소원상자에 담은 글, “달려라 의순”이 세상에 나왔다.

아름다운 가을 동강의 풍경을 모습을 담아 강원도 영월인으로서 살아온 자부심을 갖고 의정활동를 해온 정의순 의원이 자신의 나이 어린 소녀시절부터 어머니로서,육남매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달려라 의순”이라는 새 책으로 펴냈다.

정의순 의원은 오는 11월17일 오후 2시 강원도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홀에서 “달려라 의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정의순 의원의 시집 ‘달려라 의순“은 늦은 나이에 같이 참여하여 함께 꾸려온 ’글벗 문학회‘와 ’동강문학회‘에 실었던 고맙고 사랑스러운 시들을 엮어서 펴냈다.

정의순 시인은 “이 글들이 영월인으로 살면서 제 보물 창고가 되었고 이 곳에서 세상을 배울 수 있었으며, 그 꿈들을 같이 펼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혼자였으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소중한 이웃들의 응원속에서 이 시집이 탄생할 수 있었음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강문학회 신혜영회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누구나 그녀의 시를 통해 오랫동안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늘 당당하고 씩씩한 삶을 살아온 정의순 시인의 ”달려라 의순‘ 시집 발간을 축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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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순 의원 프로필

영월 출생. 글벗문학회 초대회장

2014년 김삿갓 전국시 낭송대회 우수상 수상

현]영월군의회 부의장

현]동강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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