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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산부인과의원, 다빈치 로봇 수술 도입으로 복강경 수술의 한계 극복

기사승인 2021.11.02  1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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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의 질환은 여성 자궁절제 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건강한 자궁을 유지·보존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및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자궁 내외부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비-암성 양성 종양 중 하나다. 자궁근종은 전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특히 30~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견된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인 곳에 침투하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질병으로 두 질환 모두 월경과다와 골반통, 월경통 등의 증상을 유발해 삶의 질을 낮추며, 불임이나 난임의 원인이 된다.

강남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여성이 부인과 질환을 치료할 때 치료 시기와 치료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선택지를 두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진행한 후 환자 자신의 의지,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빠른 회복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남권산부인과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에 대하여 약물 치료, 하이푸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함께 복강경 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강남권산부인과에서는 2016년 개원이후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을 치료하기 위하여 파워하이푸 장비와 정밀하이푸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병변 상태, 임신계획 여부 및 환자마다 각기 다른 내장 장기 형태를 고려하여 최적의 장비를 활용해 치료결과를 높인다. 하이푸 치료는 초기 치료가 가능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고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하는 시간이나 횟수, 강도 또한 0~400까지 증상과 크기에 따라 세분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임신 등의 이유로 자궁 적출을 원하지 않는 환자들이 근종만 제거하기 위한 수술적 방법으로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최소한의 절개를 원하는 환자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복강경 수술이 선호되었다. 하지만 강남권산부인과가 최근 다빈치 로봇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한층 고도화되었다.

다빈치 로봇 기기를 이용한 근종 절제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만큼 수술 흉터가 작아 환자가 입원 기간이 단축되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으며, 출혈량 감소, 낮은 합병증 발생률 등 잠재적 이점이 있다. 몇 개의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정상 조직 손상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강경 수술과 유사하지만, 로봇 카메라의 고도화된 시야와 집도의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편리성, 인간의 손목과 같이 회전이 가능한 로봇 손을 이용한 정교한 봉합 등으로 복강경 수술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강남권산부인과 조현희 원장은“다빈치 로봇은 복강경 수술을 할 때 기존에는 1.5배에서 최고 20배 까지 확대 및 조절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강도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손으로 사람의 손보다 튼튼하고, 정밀한 봉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집도의는 더욱 뚜렷한 영상 정보에 바탕으로 정밀하고 능숙한 수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집도의 입장에서 로봇 수술은 기존 수술 대비 수술 시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도 있어 유착이 있는 환자나 꼭 개복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로봇 복강경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조현희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 로봇 수술센터장을 지낸 로봇 수술 전문가로 강남권산부인과가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초빙되었다. 조현희 원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은평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강남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본원은 다양한 치료를 환자에게 제시하기 위해 다빈치 로봇을 도입했다. 이는 의료진 입장에서 환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 환자가 자신의 환경에 맞게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지키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강남권산부인과는 정밀 초음파와 MRI 영상을 통해 근종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비수술 치료(하이푸)와 수술치료(복강경, 로봇수술)를 모두 포용하여 환자가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마취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시술 후 3개월 단위로 2년간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가톨릭 의대교수, 한림대 의대교수로서 여성건강을 위해 매진해왔다. 이후 2016년 강남권산부인과를 개원한 권용일 대표원장은 현재 대한 하이푸 연구회 회장, 한국임상질량분석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어 그는 암 조기 진단을 위한 오믹스 연구, 단백체 연구를 이용한 난소암 진단 방법 특허, 질량 분석 연구, 자궁 보존적 수술법 연구 등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소와 연구협약을 체결하여 하이푸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궁근종 표지자 연구 및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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