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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뭣인 중한디?- 개원입지 절대적이지 않다”

아라메디칼그룹 윤성민대표 - “의사 경영자가 되다” 개원세미나에서 강조

  • 입력 2021.09.07 06:38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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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가진 두려움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할까요?“

“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최근 주가가 60%이상 급등했을까요?”

처음부터 던져지는 질문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9월5일(일) 서울숲 SKV1타워 1103호 세미나실. “의사 경영자가 되다”를 타이틀로 “더 오프닝 프리미엄 개원 세미나”에 참석한 소수 정예 예비 개원의사들은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당혹스러운 아라메디칼그룹 윤성민 대표의 질문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윤성민 대표는 성공하는 개원전략으로 △비전 △차별화콘텐츠 △입지 △마케팅전략 서비스 △기업가정신을 6가지 요소를 손꼽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고객은 어떤 서비스를 원할까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고객에게 매주 만족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고객이 가진 두려움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할까요? 라는 점을 강조했다.

개원을 앞둔 의사들은 예전처럼 개원입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강남 테헤란 중심가의 가장 비싼 임대료를 내고 개업하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작 중요한 것은 입지보다는 얼마만큼 다른 5가지 성공개원 전략을 잘 짜서 준비하고 집중하며,행동하는냐에 달려있음을 윤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개원한 유명한 병의원들은 개원입지보다는 차별화된 진료와 직원들과 비전을 합심하여 실천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례가 많았다. 논산의 D요양병원과 순수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K 여성전문클리닉 등이 대표적인 사례들로 꼽히고 있다.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2020년 1분기의 의원의 경우130곳이 폐업을 했고,227곳이 새롭게 개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윤성민 대표는 “폐업을 두려워해서 개원을 한 곳도 하지 않은 때는 없었다”며 의료경영자로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경영위기를 극복한 사티아 나델라처럼 역발상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병의원은 문을 닫고 어떤 병의원은 개원을 하고 있으며,어떤 병의원은 탄탄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 지향하는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The needs of the patient come first)”라는 점을 얼만큼 실천하는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개원을 앞둔 의사들의 생각에 대해 윤성민 대표가 내놓은 6가지 처방들이다.

①개원을 앞둔 의사들은 주위의 병원들이 힘들어지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나는 경쟁병원과 어떤 차별화를 만들어 갈 것인가?

②직원들은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③나는 어떻게 함께 성장할 것인가? 정부정책이 앞으로 더욱 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기회를 무엇으로 가져올 것인가?

④고객들은 점점 더 까칠해진다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어 소개를 받을 것인가?

⑤점점 새로운 AI가 진료 영역을 들어온다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⑥개원해서 성공해서 점점 힘들다

– 개원 준비를 보다 잘 하여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

아라메디칼그룹 윤성민 대표는 끝으로 마케팅 3.0을 설명하면서“ 사람들의 영혼에 호소하는 기업과 병원, 환경에 신경을 쓰고 사회에 동정심을 보여야 합니다. 기업품성,진정성,배려마음을 보여주어야 하며,진료를 잘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햇다.

다음은 이번달 아라메디칼그룹 윤성민 대표가 추천하는 병의원임대 최고의 개원입지 TJ 메디칼 빌딩이다.

임대문의: 02-3453-6856, 010-2788-8706 윤성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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