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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수의 JDS Ultrasound 1,2- 다이나믹 스캔의 비법을 밝히다.

35년동안 Sonographer로서의 10만여장의 증례 사례 분석

  • 입력 2020.11.12 06:59
  • 수정 2020.11.16 14:31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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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이용한 환자 진단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의 해법을 집대성한 소노맨(sonoman) 전득수 선생의 <JDS Ultrasound 1,2> 가 최근 출간됐다.

복부,유방,경부 그리고 소화관으로 분리하여 두 권의 책으로 엮은 <JDS Ultrasound 1,2> 는 의학도라면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체의 각 장기별로 특화된 다이나닉 스캔법(Dynamic Scan)법을 소개하였다.

전득수 교수의 Dynamic Scan법은 해부학적 바탕에 충실한 스캔법으로 고도의 기술적 접근법과 왜? 그렇게 스캔해야만 하는 지에 대한 근거 제시를 통해 모든 상황에 적응하고 응용할 수 있는 실전적 기법이다.

또한 이 책에 예시된 영상 분석 역시, 다양한 증례를 통하여 연관된 영상으로부터 공통점과 차이점을 스스로 찾아 병리적 실체가 도출되도록 구성하였다. 따라서 책 속에 제시된 영상들은 독자들이 직접 스캔하여 얻은 영상처럼 편집하여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강조되는 점은 탐지장치인 프로브(Probe)의 활용법으로 grip, 압박 정도와 방법을 장기마다 인체에 특화된 예시법으로 제시하여 무엇보다 모든 초음파 검사자가 수행한 스캔의 결과는 같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한 예로 <반원형 끌어올리기 Scan>은 모든 장기에 필수적인 스캔법으로 잘 활용하면 높은 스캔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전득수 교수의 <JDS Ultrasound 1>은 복부, 유방 경부를, <JDS Ultrasound 2>는 소화관을 다루고 있으며,초음파를 통해 여러 단면으로 묶여진 영상들을 ,A,B,C,D 순서로 표시하여 공통 또는 유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동일한 피검자와 다른 피검자의 구분을 위하여 a,b,c,d의 형식으로 세심하고 주의깊게 표현하였다.

전득수 교수의 <JDS Ultrasound 1,2>의 가장 큰 업적은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영상의 자료가 저작가 직접 획득한 자료만을 사용하였고, 자료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내시경, 수술 후 소견, 조직검사, 내시경 초음파검사, X-선검사, CT 그리고 초음파 재검 등을 통하여 확인된 자료를 선별하였다는 점이다.

자칭 소노맨(sonoman)을 주장하는 전득수 교수는 35년동안 줄곧 초음파 의학도의 길을 지며오며, sonographer 대상 강의 200회이상, 개원의 대상 700여회 이상의 초음파 강의를 하며, 오늘도 황내과 초음파실을 지키고 있다. 현재 sonographer들과의 소통과 연구를 위해 http://www.sonomannet.com 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차례는 ▲총론 ▲췌장 ▲담낭 및 담관 ▲간장 ▲신장 ▲방광 ▲남성골반 ▲여성 골반 ▲유방 ▲경부 (이상 JDS Ultrasound 1)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JDS Ultrasound 2>는

▲총론 ▲상부 소화관 ▲하부 소화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각 권의 책의 끝에는 <JDS Ultrasound 1,2> 초음파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수강권을 첨부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010-3062-8026

구입문의: 출판사 소노월드, 02-2648-6026 이메일: jdssono@hanmail.net ,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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